시인의 마을

자연에 순리

여울바위 2010. 10. 21. 12:23

 

 

자연계에는 항상 흐름이 있으며

모든것을 흐름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다.

고정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진화할 수 없으며

모든것들은 주변의 다른것들과 서로 주고받는 관계를 갖는다. 

군터 파울리의 ‘블루 아카데미’에서


화사하게 뽐내던 꽃들도,눈부시게 푸르던 나뭇잎도

제 시절이 가면 꽃잎을 떨구고 푸르던 잎도

결국 바랜색으로 잎새를 떨구고 맙니다.

 

그러나 모두 떠난다고

아주 영영 가는 것은 아니더라구요.

제 계절이 오면 또 다시 피어나고

나뭇잎의 푸르름 역시 다시 찾아 오지 않습니까?.....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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